작성일 : 18-02-21 15:36
블록체인 (제1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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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초 세계경제포럼(WEF)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선정된 블록체인(Blockchain)’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기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바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했다. 가상화폐의 기반기술로 알려진 블록체인은 퍼블릭 혹은 프라이빗 네트워크에서 일어나는 거래정보가 암호화되어 해당 네트워크 구성원 간 공유되는 디지털 원장(ledger)을 의미한다. 거래 원장의 복사본이 각 네트워크 구성원에게 ‘분산되어(distributed)’ 새로운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구성원들의 동의를 통해 해당 거래를 인증한다. 즉, 중앙집중화된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P2P 네트워크 방식에 기반하며 거래 중개자의 필요성을 없앰으로써 거래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적은 비용으로 보다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블록체인에 기반한 거래 정보는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 기술을 바탕으로 동일한 거래 장부가 네트워크 참여자들 모두에게 개방되고 새로운 정보가 실시간으로 동시에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하나의 거래 정보를 임의로 변경하려면 수많은 컴퓨터를 동시에 해킹해야 하는데 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도요타연구소(Toyota Research Institute)는 2017년 5월 자율주행차 개발과 주행 데이터의 거래 시장, 카쉐어링 운용 등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차량인증으로 통행료와 주차료를 결제하고, 자동차 보험료를 산정하며, 교통량을 체크해서 길안내까지 제공하는 등 블록체인 기반의 차량인증 체계를 결제, 보험사, 교통시스템에 연계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



참고문헌

1. 이제영, 2017, 블록체인 기술동향과 시사점, 동향과 이슈 제34호,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그리고 자동차, 2018.1.20 (신문기사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4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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